[공감]경험이 혁신을 만든다
찰스 다윈은 인간을 가장 강력히 바꾸는 제일 간단한 도구는 경험이라고 했다. 경험은 학습의 가장 단순하고 실천적인 과정이다. 공공서비스를 변화시키기 위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서비스 디자인에서도 사용자의 경험(User experience)이 지도의 출발점이자 모든 혁신의 입구라고 한다. 즉 경험은 혁신을 안내하는 기록이다. 정신과 전문의 반데어 콜크를 비롯해 많은 의사들은 고통스러운 경험은 몸에 기록되어, 우리가 늘 가지고 다니게 한다고 했다. 프랑스 공교육 대안운동가인 프레네는 각성된 머리보다 능숙한 손이 필요할 때가 많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함(doing)으로 인해 알게 되는(learning) 학습은 모든 혁신적 교육자나 정책가들의 기본 모토였다. 그래서 경험을 하기 위하여 현장에 나가는 것이다...
일반 칼럼
2018. 8.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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