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평창 동계올림픽, 관광 올림픽으로 거듭나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업계 및 정부부처의 관심과 인력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과 교통 혜택이 결합된 한정판 카드 및 패스를 선보이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디움’을 공개하는 등 새로운 한국 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 시장이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기준 방한 외국인 수는 사상 처음으로 1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19조4000억원의 관광수입과 34조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얻고, 취업유발인원이 37만4000명에 달하는 등 내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다. 이처럼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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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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