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정치 혐오만 남기는 네거티브 전략
“선거는 축제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시기에는 우리 삶의 미래에 대한 수많은 약속이 펼쳐진다. 또한 정책과 공약이란 꽃을 들고 나온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인 미래의 풍경을 보여준다. 시민들은 각 후보진영이 제시하는 가장 행복한 청사진을 보고, 마침내 투표를 하게 된다.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잘 실현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된다.” 그러나 지금 이런 동화 같은 순진한 선거는 없다. 현재의 선거는 온갖 첨단 선거공학, 정치공학이 동원되고, 심지어 기후와 투표장 교통 등 당선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이 고려되는 복잡하고 치열한 싸움의 과정이 되어 있다. 또한 정당하고 긍정적인 방법의 승리가 어려우면 네거티브 전략과 더불어 불법에 대한 유혹을 받..
정치 칼럼
2018. 5.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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