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 7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시기에 마침 20대 국회의장 2기 임기가 시작되었다. 헌법이 보장한 3권 분립-권력의 균형과 견제-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호기이다.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말대로 이제 정치의 중심을 의회로 옮겨와서 알차게 여야 간 정책협치와 진정성의 정치를 실현할 때이다. 왜냐하면 국회는 촛불시민자율혁명의 토대 위에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국가 대개혁과 평화 정착, 민생안정과 혁신기반 경제성장을 위해 100대 국정과제를 잘 추진하고 있는지 감시해야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입법 속행을 통해 새로운 민주공화국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민주개혁세력은 온 자원을 쏟아붓고 촛불혁명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 국가개조와 동아시아 공존을 위해 모든 정치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
정치 칼럼
2018. 7.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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