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여름휴가의 ‘소확행’ 농촌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에 공원 분수대는 물장구 치는 아이들로 떠들썩하고, 해수욕장은 벌써 시원한 바닷바람을 찾아 나선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런 풍경들을 보면 답답한 도심의 일상을 훌훌 털고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즐거운 고민을 시작하는 때가 왔음을 느끼게 된다. 요즘은 계절이나 시기에 상관없이 휴가를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고된 일상의 짐을 잠시 벗어던지고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여름휴가가 연상된다. 짧게는 1~2개월 전부터, 길게는 연초부터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니 말이다. 그렇다면 여름휴가에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무엇일까? 통계청의 ‘2017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들의 71.5%가 선호하는 여가활동으로 ‘여행’을 선택..
일반 칼럼
2018. 6.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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