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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개혁특위는 27일 오전 국회 본청 제3회의장(245호)에서 “민주당,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하는 제목의 당 개혁특위 대학생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이화여대(에이스), 연세대(늘라온연정), 성균관대(슈퍼걸즈), 한양대(DP 인사이드) 학생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구체적인 토론회의 의제는 ‘1) 민주당의 현재 나이는 몇 살인가?, 2) ’20대는 우리 편‘ 이라는 민주당의 착각?, 3) 민주당의 강한점은 뭐야?(있어?), 부족한 점은?(너무 많아!), 4)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를 위한 젊은 정당은 어떤 모습?’ 이라는 4가지 주제였다.
이번 공청회 참석자 내용을 순위 매기는 심사위원장에는 김부겸 당 개혁특위 당원분과위원장이 맡았고 김유정 의원(사회), 최문순 의원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150여분 동안 진행됐다.


민주당의 원내대책회의 장면. 경향신문DB


참석자 발언록

-최문순
   개혁특위로 활동하고있는 최문순이라고합니다. 지금부터 민주당 대학생 공청회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공청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들이 만든 타이틀인데, 드라마에서 현빈이 했던 대사이고,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있어서 이부분을 준비를 했고 민주당도 시청률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개혁특위가 전국을 돌면서 공청회를 하고있는데,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개혁을 무엇을 할 것인지 조금은 복잡합니다만 키워드를 정리하면 대학생들을 포함한 청년들, 여성들로부터 민주당이 어떻게 사랑을 받을것인지가 핵심인것같습니다. 당의 권력을 그분들께 돌려드려 당원주권을 실현하고, 이분들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소셜미디어, 모바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개혁의 핵심인것같습니다.
이 형식과 타이틀 모두 대학생들이 짠 것이고,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방식이고, 배틀방식으로하여 나중에 시상을 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김유정사회자께서 나중에 한분한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계로 생방송 되고있고, 먼저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를 모시겠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60여년전에 창당하였고, 당시 이승만 독재정치에 대항하여 시장경제를 추천하고, 여러분들을 잘 모르시겠지만, 부모님들은 잘 알고계실겁니다. 북진통일이었습니다.
이때 우리 민주당은 평화통일을 내세우며 창당을 하였습니다.
서민경제, 평화통일, 이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입니다.
자유당 이승만의 독재정권에서 우리민주당은 국회의원 35석 내외를 가졌고, 4년뒤 다시 35석 내외로 조병옥 박사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 이때 엄청난 지지를 받은 우리 민주당이 두 호보자의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서거함으로써 정권교체를 이뤄내지못했습니다. 그후 우리나라에군사독재가 시작되었고 5.18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김대중이라는 인물이 굴복하지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망한다는것을 김영상 대통통 IMF에서 보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외환위기를 1년 반만에 극복하였고, 두 번째는 공기업및 재벌기업 은행의 개혁을 통해서 시장경제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고,월드컵을 성공적으로 했고, IT 강국을 이뤘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 국민기초생활보호법을 재정해서 어려운국민을 국가에서 책임지는 최초의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후로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하였고, 언론의자유, 남북관계를 계속 햇볕정책으로 이어받았고, 복지정책이 김대중대통령이 나무를 심었다고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지난선거에 실패해서 한나라당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학생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의 일자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남북관계가 왜전쟁의 길로 가는지 잘 아실겁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민주당이 개혁하고 국민속으로 들어가서 내년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집권을 해야합니다. 집권의 방법은 야권은 연합연대를 통해 한나라당과 1:1구도를 만들어서 승리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국민이 지지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러학생들이 보다 신선한 생각으로 우리 민주당의 개혁방향을 제시해주고 참여를 해주시면 이나라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우리나라를 좋은 나라로만들고, 일자리를 책임지고, 복지국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토론하셔서 민주당에서 새로운 젊은 바람을 불어넣어주시고 관심을 가지고 내년에 승리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겸
우리 민주당이 여러 가지로 절박한 가운데 꿈을 모으고있는 중이고, 그중 가장큰 공약은 쓴소리이며, 젊은세대여러분에게 마음에있는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여러분 부모세대로써 제대로된 일자리를 마련해주지못한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해서는 사회가 지속가능하지않다는것을 깨닫고있고, 무엇보다 이명박대통령정부가 여러분께 가장불만인것은 소통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도 그러한 함정에 빠지지않기위해 여러분의 말을 듣기위해 이런 소통에 대한 열정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소통하는 법을 배울때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할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쓴소리에 더 귀귀울이고, 참가하신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 좋은 토론이 되시길 바랍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최문순
형식적으로 심사위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부겸위원장님께서 심사위원장을 맡겠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사고를 제시하고있는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인 김대호 소장님, 그리고 저, 마지막 심사위원은 사회와 심사를 같이 맡으신 대학생이 좋아하는 의원 당의 부대변인 김유정 심사위원겸 사회자입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사회를 김유정의원께 넘기겠습니다.

-김유정
제가 가장 나이가 어려서 여러분과 나이로써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쓴소리를 주시기위해 참여해주신 12명의토론자께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미래세대 주역들게 제대로된 쓴소리를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고 거침없이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 민주당, 이게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화여대 학생들 에이스팀을 소개합니다. 환영합니다.

-이화여대 신성숙
에이스 팀소개.(민주당이 에이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에이스)

-김유정
연세대학교 늘라온 연정팀입니다.

-연세대 김상협
늘라온 연정팀 소개.( 늘 즐거운 정치와 연대의 줄임말)

-김유정
팀명도 재치있고 즐거운 이름입니다. 다음은 성균관대 슈퍼걸wm팀입니다.

-성균관대 전선희
슈퍼걸즈 소개

-김유정
마지막 네 번째침 한양대 디피 인사이드팀입니다.

-한양대학교 임태순
디피 인사이드팀 소개

-김유정
네팀의 소개를 듣고났는데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공청회운영방식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의제는 4가지 준비되었습니다.
각토론 의제별로 팀별로 총 7분의 토론을 진행할 수 있고, 2분씩 3번 1분씩 1번 총 네 번의 발언기회를 드리겠고, 팀 순서대로돌아가면서 드리겠습니다. 팀별바언은 한분이하셔도 되고 돌아가면서 하셔도됩니다.
상대편의 주장에 대해서 바로 문제를 제기하고싶다고하시면 1분찬스 할말있소를 들어주시면 발언기회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에서는 민주당에서 가장 쓴소리 아픈소리를 해주시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심사기준은 특별한 것은 없고 누가더 아프고 쓰고 강력하게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시는것이 심사기준이 될것같습니다.
첫 번째 의제입니다. ‘민주당의 나이는 몇 살입니까?’ 민주당이 몇 살처럼 느껴지는지에대해서 민주당이 여러분과 가까워질수있는 나이인지, 토론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성대팀의 슈퍼걸즈 토론시작해주십쇼.

-성균관대 슈퍼걸즈
민주당의 나이는 58년 개띠입니다. 민주당아저씨들은 트위터를 먼저 가입을 하시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해서 이름까지 세련되게 하시는데 어떤 트윗을 사용하시는지살펴보았습니다.
3가지 유형이 되는데 첫 번째 저의 오늘 일정은 이렇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셋째 좋은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런것은 트위터가 아니라도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트윗활동에 대해 코믹하게 생각했는데 현실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정동영, 전현희 대변인님 트윗을 살펴보았는데 선거철 시장에 인심좋은 맨션들 이런 것에 국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다고해서 활용도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중심이되는 현안에 대해서 빨리빨리 대응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인터넷 매체라고 해서 시사논객들처럼 자유로운 입장에 제한이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자유게시판의 수많은 게시물들중 공식적인 답변은 없습니다. 매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식방법이라고하더라고 소리를 제대로 듣고있다라는것을 집합적으로 듣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오는 답변에 대해 어떻게 검토를 하고 사항들에 대해 고민하는 있는지에대해서 집합적으로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보여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의 나이는 58년 개띠입니다라고 정의한 것은 트위터에 관심은 있지만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트위터를 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대화를 하기를 원하는 겁니다.
민주당에 기존의방식과 합해서 어떻게 소리를 듣고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 늘라온연정
질문받고 당혹스러웠는데, 사람들 얼굴만 보면 몇 살인지 모르는시대에 단체에 대해 나이를 하는것이 당혹스러웠지만, 민주당을 힙합바지를 입은 50대로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의 눈에는 50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6.2 지방선거에서 20대의 투표가 많은 효과를 주었고, 이런 결과로 인해서 급하게 교감이 하고 싶었던 민주당 등은 20대의 유행에 따르며 소통 하고자해서 힙합바지를 찾아냈는데 힙합바지는 현재 유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는 20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기성세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민주당의 한계는 뻔한 곳에서 시작합니다. 유권자들에게 매력이 없는 정당이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느낄수 있는 20대의 유권자의 관점에서 민주당의 나이에 대해 말하고자합니다.
민주당의 현재 나이는 40대라고 생각하고, 40대 이면서 높은 학벌을 졸업하신 화이트컬러의 모습인데요, 젊은 사람들을 포용하려고 하지만 야당의 입장에서 현대의 여당을 비판하고 있지만 이것은 스스로를 변형시키지 못하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40대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20대 대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인사를 배출하지 못하는 모습이 같은 세력안에서만 공존하려고 하는 것인 아닌지 의심되는바입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정치와 정당은 20대와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왕십리에사는 100명에게 설문을 한 결과, 정당이나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대답하였고 민주당을 아냐는 질문에 알긴 하나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른다고 대답하였고
민주당은 43세
민노당 45
한나라당은 53세
가 나왔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민주당은 젊은이층을 노리기는 하지만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민주당은 큰 아빠이기는 하나 용돈도 적게주고, 잔소리하는, 가깝지만 애매한 정당입니다.

-김유정
가슴아픈 말씀 첫 의제부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디피인사이드팀쪽으로부터 발언기회드립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천안함사건등으로 보았을때, 민주당은 젊은층, 그런 것을 잘 잡아채고 반론을 많이 했습니다. 6.2 선거를 통해 무상급식이라는것을 던지며, 나아가서 보면 가정경제에 이득이 될수 있도록 20대들이 허황된 꿈이라도 꿀수 있던 점을 들어서 20대와 조금 가까워질수 있었고, 평화에 대한 민주당의 태도는 20대와 대학생들과 더 가까워질수있었던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안일하게 근무하고있다가 승진시험에 닥친 40대라고생각합니다.
주변상사 눈치를 보며 사회생활을 하는 아저씨의 모습인데, 더 나은 직책에 가야 하기는 하기 때문에 당장 급하게 공부를 시작하고있는 아저씨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 대선 때 정권을 잡고 싶어 안달난 모습. 이런 공청회를 만들고 그런 것이 승진시험을 벼락치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집권여당일 때를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더 국민들에게 잘 했다면 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민주당 대의원은 너무 노쇄하였고, 힙합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자기 나이 또래에서도 외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수치를 본 결과 민주당 대의원의 연령분포로 당내 20대가 없고 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얼마 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30대 미만의 당원이 부재하기 때문에, 자발적인 지원을 모집했는데 자발적이다보니 지원이 잘 되지않았고, 구조적으로보면 20대의말을 들을 필요가 없는 구조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성균관대 슈퍼걸스
기성세대같은 20대도 있을 수 있고, 청년같은 어른이 있을수도있는것인데, 20대의 눈높이를 맞추고 젊어지기 위해 뭔가를 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20대를 위해서 어떤 것을 할수있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민주당의 나이가 높게 평가되는 것은 그안에 젊은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시하고 있는 비전들이 낡았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낮추려면 20대에맞는 진정성있는 비전을 제시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1분찬스)
저희도 슈퍼걸즈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민주당내의 20대의 절대적 수치가 많아져야 한다고 말한것은 아닙니다. 이런 수치들을 내세우는 이유는 민주당내에서 20대가 하나의 소통의 대상이나 대등한위치의 당원이 아니라, 민주당이 20대한테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하는 정치 도제의 느낌이 듭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호남기반을 한 지역정당 이미지를 떨쳐낼 수 없습니다. 이분들이 20대와 소통하는것을 모르는것 같고, 유권자가 장년층이나 노인층인데 인터넷이나 트윗을 잘 안쓰려고 하는데 일간지나 TV 를 통해 자신들을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고, 20대의 목소리를 굳이 들을 필요가 없는 정당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20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이 또한 20대를 도제로만 사용할 뿐 진짜 실효성있는 역할을 할수있는지에 대해 의문이듭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민주당을 40대라고 규정하기 이전에 40대로 규정했을때 어떠한 40대인지 생각했습니다.
명문대를 졸업한 40대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지식인이라고 생각하고 한마디로 자신이 잘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않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고 듣는것보다 해야 하는 말이 많은 것입니다. 소통부족과 기득권정당으로써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기득권을 욕하지만 기득권이 되려는 현대 정치문화에 순응하는 40대의 모습을 민주당이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김은비
한나라당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안상수 대표님의 행보를 통해, 예산안 날치기 등 비서상속 등 이런 모습을 보며, 우리는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있고, 50대로 나타났던 한나라당에 비해서는 민주당은 젊은 정당이라고 할 수 있고, 한나라당이라는 형님을 이기기 위해서는 나쁜 점을 배우지말고 고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가 무엇인지 다 알고있기 때문에 적어도 조금 20대에 가까웠던 40대의 모습을 민주당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유방
평화에 대한 갈망을 보여줬고 박지원 원내대표님께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보여준 성과에 대해서 말씀해주신것 우리 대학생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서 무상의료, 무상급식을 하며 민주당을 조금 달리 보기 시작하였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대학생들이 보는 민주당의 시각을 민주당 의원님들이 아시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나라당을 막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야권정당입니다. 하지만 항상 거기에만 그치고 대안이 없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기득권과 타협하고 기득권 세력이 되려는 당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꾸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유정
하실 말씀은 다음 의제 때 충분히 해주시고..

-연세대 늘라온 연정 황시내
50대 부모세대 눈으로 본 20대의 문제들이 많고, 여성에 대한 장벽이 존재하고, 육아에 대한 걱정, 이런 다양한 이슈에서 필요성을 느끼는데 조금더 20대가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본다면 민주당에서 승산이 있을것입니다.

-슈퍼걸스 이지윤(1분찬스)
도제관계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책자문단은 도제관계가 아니라 민주당을 젊게 해주는 비타민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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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두 번째의제. ‘ 20대는 우리편이다’ 라고 민주당이 말했을 때의 여러분의 느낌을 말해주시고 토론해주시기 바랍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스 전선이
6.2 지방선거때 20대로부터 많은 표를 얻고 다른선거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20대와 30대 심지어 10대까지 트위터를 통해 투표를 격려하는 메시지... 투표당일 오후에는 젊은 유권자들이 늦게 투표장에 가는 진풍경이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20대가 민주당 편이었다면 6.2 지방선거때 보여주었어야 하고 결국 MB 정부에 대한 반작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양대 디피 인사이드 김은비
20대는 정치에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50%는 관심이 없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제대로 뭔지 모르고 있습니다. 또한 20대를 진보라고 생각하시는데 착각인 것은 20대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고 떠돌아 다니는 유목민입니다. 20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개발하셔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생각합니다. 슈퍼걸즈팀에서도 말했듯이 재보궐선거에서는 여러 가지 특성이 있었고 20대가 투표한다고 해서 이긴다는 생각은 버려주시길.

-연세대 늘라온연정 이서준
구조화시키겠습니다. 20대는 누구의 편인가. 분명히 정치에 있어서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 정치성이 없는 집단은 아니고 한겨레 조사결과 정치적으로 가장 부정적인 판단을 하는것은 20대로 밝혀졌고, 정치적 견해는 가지고 있는 정치성을 가진 집단입니다. 다른 연령에 비해 낮은 투표이지만 지난 국회의원선거에 비해서 모두 투표율이 상승했고 20대가 이제 정치에 뭔가 참여하겠다는 모습을 보인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당을 지지하지않습니다 하는것에 50.8% 나 됩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혜은
대학생들은 민주당이 좋아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아니라 현재의 정권이 맘에 들지않아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과연 민주당도 무상보육, 무상교육, 무상의료 제시하고 있지만 대선때 과연 실천할수있을것인가 많은 학생이 의문을 가지고 있고, 정권을 잡고나면 이익을 챙기기에 바쁜 것이 아닌가 싶고, 20대가 민주당편이라고 생각을 했으면 20대 말에 귀를 귀울였어야하고, 손학규 대표님이 반값 등록금 외에 다른 점은 준비를 하지않았었고 이런 점으로 보아 20대들이 민주당편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유방
20대의 사고측면에서 늘라온 연정에서 말씀하셨는데, 20대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행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행동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부분에 대한 선입견이있고, 20대는 취업에 대한 압박에 대해 헤어나오지못하고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민주당이 자세하게 대처를 해야하고, 준비를 해야합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즈 이지윤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모든 정당을 싫어합니다. 소수의 인원들이 진보신당을 지지하는것같고 , 20대가 가장 관심있는 정책이면 반값등록금인데 과연 민주당이 만들수있을까, 만들어도 실천할수있을까 이런부분 때문에 민주당을 쉽게 지지하지 못하는것같습니다. 2002년에 이회창후보가 등록금에 대한 말을했을때 민주당쪽에서 그것은 표를 얻기만을 위한 발언이라고한적이있는데 이런점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신성숙
대학생과관련해서 이뤄낸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있고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실패를 다시생각해보고 20대들이 지지할수있는것을 원합니다. 당의 정체성 자체가 좌파인지 우파인지도 모르는 구분도안되는 상황에 처해있거나 언론에 흔들리는 무능하고 나약한 진보정당을 원하지않습니다. 실망과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일도없었다는듯이 다시권력을 잡고자하는 기회주의적이고 권력지향적인 모습을 보고싶지않습니다. 낡은 정당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이서준
20대는 살면서 정치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70.80년대에는 정치가 사회전체를 흔들었고, 그땐 정치를 느낄수있었는데 그때 우린 살지않았습니다. 97년도에 어머니 아버지가 실직을 했을때 정치를 느꼈고 그뒤로는 느껴본점이없습니다.
등록금, 취업, 결혼, 육아, 군복무가 20대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2005년에들어서야 처음으로 정치적 아젠다로 등록금이 된것입니다. 그전까지는 대출하여하고, 알아서 개인적으로 하고 정치적으로는 되어있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정치를 느낀것은 군복무때입니다.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휴가가 반납되는 그런식입니다.
더 이상 등록금 문제는 우리가 해결할수없는 정도의문제고 정치가 해결해주어야합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스 (1분찬스) 조경숙
20대가 어떤주체인지를 규정하는것은 어려운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의 구미에 맞는 정책을 만들자라는것이 중요하는것이 아니라 20대가 투표를 한다고했을때 언제든지 할수있도록 만드는것이 민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세대 늘라온연정(1분찬스) 김상협
20대는 굉장히 정치에 관심이 많고, 더 이상 선거와정당에 관심이없는 것입니다. 대신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실현시켜주는정당이 되어야하는데 그런모습이 없었습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즈 이지윤 (2분발언)
20대가 민주당에게 신뢰하고 표를 던지려면, 한나라당에게 한번 속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을 시켜야합니다. 다른당이 반값등록금을 말하면 의구심이 들지만 민주당이 이러한 진정성만 설득을 시킨다면 할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과연 할수있을까 하는 부분이 표를 주는데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이라고생각합니다.

-늘라온 연정 이서준
사실상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청년취업 어려워지고, 2008년도에 촛불집회에서 20대가 느낀점은 내가 광장에 나가도 패배감을 느낀것임. 6.2 지방선거는 반 한나라당 선거가 된것이지 절대 민주당 지지선거는 아니었습니다. 대학생 등록금과관련된 어떠한 점도 보이지않았고 주요이슈에 있어서도 없었음. 그럼에도 20대가 지지한것은 민주당이 아니라 반한나라당 이었기때문입니다. (시간초과)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젊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민주당의 지지율 확보를 위해 20대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은 더나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집권과 권력을 형성하는데 중요성을 두는것 같습니다. 보다먼저 해야할 당의 이념과 구체적인 노선을 하기보다는 한나라당을 막기위해서 지지만 해달라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한계가 있고, 한나라당을 막을수있는 곳은 민주당뿐입니다.
진보정책도 누구를 위해서인지 민주당 스스로 물어봐야 할것입니다.
국민들을 위해서 당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김은비(1분발언)
20대는 정치적 성향이 있다고 이야기 하셨지만, 무관심한 것이 맞습니다.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흥미도 떨어지고, 하지만 정치에관심을 가져야한다고말하는 이유는 한표한표의 소중함을 알기때문입니다. 20대는 민주당편이 아닙니다. 20대가 아무리 말해도 의견을 반영하지 않을것이라고 이미 생각하고있습니다. 단일야권연합을 구상한다고 하셨는데 다른 야당에 대한 후보들에 대한 태도가 어떻습니까....실망스럽습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유방(1분발언)
민주당여러분, 관심끌려면 많은 정책을 만들어야합니다. 주범지대에서 20대를 위한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시간초과)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민주당을 지지해서라기보다는 반한나라당이기 때문에 지지한것이고, 이것은 민주당을 지지하는것과는 다르다는점을 알아야합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이서준
민주당이 어떻게 해야하는가는 먼저 20대에게 정치를 느끼게 해야하고 정치를 느낄수있는 주체가 민주당이라는것을 알려야합니다. 지금의 반값등록금은 등록금 지원정책 모든 것을 합해놓았습니다. 과연실현이 가능할까..(시간초과)

-성균관대 슈퍼걸즈 전선이
민주당이 20대를 진정으로 끌여들이고싶으면 민주당이 자초한 결과에 대해 과거의 행적 때문에 20대는 민주당의 정책에 헷갈릴수밖에 없습니다. 진정으로 실현할수있느냐. 어느정도 끌고갈수있는지 의심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인 신뢰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혜은
정권을 위한 것인지 20대를 위한 것인지 여쭙고 싶고,  일자리에 대한 정책은 뚜렷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구체적이어야 한다고만 하고있고 올바른 정책을 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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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더욱더 열기를 더하고있고, 승진시험을 앞둔 40대 아저씨가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것같은 민주당이, 20대의 소리에 좀더 귀를 귀울여주시라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세 번째 토론주제 ‘ 민주당의 강한점, 부족한점은 무엇인가 ’ 말씀해주세요.

-연세대 늘라온 연정 김상협
20대의 기준에서 분석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세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느리고(구체적으로 말하면 정치적 아젠다 셋팅을 주도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하는데 지금까지 그렇지 못하였고, 최근에 박근혜 의원이 복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고 민주당에서는 급하게 삼무정책을 내놓았고 진보에서 복지라는 아젠다를 놓치는것은 위험한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에 굉장히 급하게 느껴졌고, 이러한 모습들을 민주당에서는 더 이상 주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점)
둘째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가이드라인 제시가 없습니다(믿어만 달라는 것으로)

-성균관대 슈퍼걸스 전선이
민주당의 강한 점은 그나마 실현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점이라고 보고, 약한 점은 정작 실현을 하지 못하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를 원하고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들을 강한 장점으로 전환시켜야하고 민주당이 내건 공약을 절대적으로 지키는 보습을 바랍니다. 요즘 밀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걱정이 됩니다. 보편적 복지를 기반으로 하여 무상복지 시리즈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실행능력이 얼마나 있을지 걱정이됩니다.
모든국민들이 다 알고있는 세율을 적용하고 조세개혁을 한다는 자체가 어렵다고 다 알고있습니다. 결국에는 채권을 발행해서 복지를 실행하는 것은 아닌가. 나중걱정을 하게됩니다. 민주당이 일본에 야마모토정권과같은 것을 밟지않기를 바랍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저는 보편적 복지를 주장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세금을 걷어두어야 하는데 누구는 혜택을 받고, 누구는 혜택을 받지않는 것은 결국엔 더 양극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상복지를 예를 들어 생각하면, 학교는 가장 계급차를 줄일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학교에서 누구는 공짜로 밥을 먹고, 누구는 돈을 내고 밥을 먹고 이런 차이점을 둔다면 사회적 계층에 대한 점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세대 늘라온연정 황시내(1분찬스)
보편적 복지에 의문을 두고 싶습니다.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스웨덴의 경우 복지혜택이 점점 축소가 되었고 이렇게 오랬동안 복지를 했던 나라에서도 실패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과연 실행을 할수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임태순
민주당의 최대의 장점은 제1야당이라는 겁니다. 여당의 정치이념이나 독주를 막는 것인데 현재 민주당이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자격조건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과 비교섭단체를 합해도 한나라당에 모자라지만, 박지원 대표님이 말했듯이 야권연합을 할수있는 가장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민주당의 강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데 인터넷의 활성화는 중요합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스 전선이 (1분찬스)
보편복지가 나쁘다라는 측면에서 말을 한 것은 아니고 이것을 주장하는 민주당의 공약들에 대해서 실현성이 있는것인지에 대해서 말을 한 것입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한계를 인정하고, 한계를 극복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약점은 민주당 자체를 지지해야 할 이유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대안 제시를 할수 있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만의 차별성을 두고 그렇게 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당의 노선과 이념을 뚜렷히 해야 합니다. 진보정당으로써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하는데, 민주당은 정책으로 소통을 하려고 하지않고,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정당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에이스 신성숙
민주당 자체의 노선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지지율의 편차가 큰 이유는 핵심 지지층의 기반이 약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06-10까지 전국단위의 선거에서 항상 민주당을 지지한 유권자는 4%에 불과합니다. 중도개혁주위는 그 내부에 이중성을 포함하고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모호한 노선이기 때문에, 지역당 자체만으로도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양대 디피 인사이드 임태순
민주당 홈피에들어가보면 학생위원회 소수위원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치를 어렸을때부터 느낄수있다는 점 만으로도 정치의 무관심을 줄일수있는 방안이 되지않을까 싶고, 민노당 청소년 위원회가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도 관심있게 했습니다.
20대정치의 무관심을 극복하고...(시간초과)

-연세대 늘라온연정 김상협
민주당에서 마지막으로할수 있는 가장큰 장점이 될것은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국민을 감동시키고 지지를 이끌어낼수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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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네팀모두 진지한 토론 감사드립니다. 이제 토론주제 마지막 순서입니다.“ 20대의 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  우리정당은 어떤 모습이어야할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토론하겠습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신성숙
보다 분명한 노선의 정책성을 해야하고, 중도 개혁주의에서 벗어나 위로부터의 상층 정치가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정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삶의 개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호남+a에서 새로운 알파를 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기축으로 생활정치와 복지를 앞세워서 젊은 세대의 지지를 극대화해야 할 것이고, 지역적 접근 역시 전국적인 리더들을 발굴하고 개발해야합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유방
다섯가지 정도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대학생 참여나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야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정책자문단의 패기는 대단합니다. 정책자문단과 이야기하러 온 국회의원 그동안 아무도 없었고, 이러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정책자문단에 오시면 됩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즈
20대가 바라는 것은 보편적 복지에 대해서 연관시켜 말을하면,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정책을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어도 보편적으로 복지를 받을수 있는 그런 정책을 내놓을수 있는 정당이었으면 합니다.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복합적으로 고려될수있는 정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장 김상협
20대에 의한 민주당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20대를 어떻게 운영을 해야 하는지가 문제인데 지금까지 하나의 소통의 창구로 이용이 되었던것 같고, 하지만 정당이 20대에게 가장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은 정치적 엘리트를 양성해야 하는 것이라고생각합니다. 대학생위원회를 정치양성소로 바꿔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은 정치엘리트를양성하는데 소홀했었고, 민주당에서 엘리트 양성소를 마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유방
청소년 정치캠프 꼭 하시고, 실제로 가셔서 아이들의 말을 들어본다면, 진정성을 보인다고 느낄 것이고 늘라온 연정에서 대학생 엘리트 양성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지금의 현재 보좌관이나 비서진을 공급받는 것으로 보면 개별적으로 한 부분이 많고, 인턴제도가 있기는 하나 제대로 되고있지 않고 이런 부분을 모든 수료를 한 다음에 국회로 공급해주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혜은
중산층과 서민의 벗 민주당. 과연 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벗인가요? 비어있는 공약이 아닌 지킬수있는 공약을 내세워 꼭 실천하기바랍니다. 20대가 투표를 잘 하지않는 이유는 딱히 끌리지않고 딱히 끌리는 인물도 없습니다. 투표율이 올라갈지라도 이끌리는 당에 투표를 하는경우는 드뭅니다. 한나라당과 달라지려면 이념적 결속으로 인해서 정당으로 되길 바랍니다. 많이 추진하고 홍보해서 민주당이 20대의 이야기를 들을수있다고 알려야합니다. 단지 20대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다는 홍보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20대의 이야기를 정말로 듣고있다고 20대가 느낄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이서준
궁극적으로는 본인의 취업에 대해서 20대는 더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실현가능성 없는 공약으로하면 20대는 이런것 때문에 본인들의 취업에 무리가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편적 복지 찬성하지만 꼭좀 우리를 설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는 유명인과 직접 소통할수 있는 짜릿함을 느낄수있는 소통기구이고 이런 느낌을 20대들이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즈
정당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신문이나 시민단체 홈페이지 개별 네티즌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는데, 결사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학생들이 알기 쉽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민주당은 무엇보다 당의이념과 노선을 분명히 하여 어떻게 정책을 현실화할지를 제시해야합니다.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야하고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고 비판을 넘어서는 현실적인 대안도 제시해야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합니다. 젊은정당, 진보를 실현할수있는 정당이 되기위해서는 화해와 소통을 해야합니다. 즉,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내게하는 정책도 세금을 거워들여서 어떤 정부정책을 실현하며, 젊은 정당이되기위해서 특히 젊은세대들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이는 제도를 마련해야합니다.

-한양대 디피인사이드 유방
자기 지역구의 지지 없이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이상적인 꿈만 꾸는것이 아니라 자기 지역구에 들어가서 대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아야합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황시내
20대의 정당을 말하겠습니다. 20대의 정당이 민주당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대는 능력이 기존세력보다는 부족하고 조직화되기 힘듭니다. 민주당이 20대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그에 맞게 내놓아서 20대가 실현할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의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20대는 이슈 관련해서 움직이는 경향이 많고, 아직 기득권 세력이 30대에 비해서는 아니고, 20대는 아젠다를 찾을때 좀더 정의로운 아젠다를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20대는 롤모델을 꿈꿉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즈
민주당이 같은 세대를 공유하기보다는 이해할수있는 부모님과 같은 정당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대는 고용문제 때문에 불안하고, 이 부분을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B정부가 말했었던 일자리 창출에대한 사탕발림식 정책 바라지않습니다. 어차피 그안에 비정규직이 포함이되어있고 숫자 노름일뿐입니다.우리나라의 경제구조가 경제구조로 장기적으로 바뀌어야한다는 플랜이 필요합니다. 이런한 부분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신성숙
어느나라던지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과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진보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줘야 굳건해진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선거만 치루려고하는 민주당에게는 국민들이 진심을 담은 마음을 줄수가없습니다. 매력적인 정당이되도록 노력해주시기바랍니다.

-이화여대 에이스 한지혜
바꿀수 있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나눠주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연세대 늘라온 연정
자기 아이는 옆집 아줌마에게 징징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엄마에게 징징대는 법입니다. 우리가 민주당에게 징징대는 이유는 민주당이 그렇게 해줄 것 같아서입니다. 정치가 정치적이기를 바라는 정치학도가 제 트위터입니다. 정치는 가치의 권위적 배분입니다. 20대의 가치를 배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의를 추구하는 행위인 정치는 보다 정의로운 정치를 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균관대 슈퍼걸즈
저는 20대를 민주당 편으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셨던 좋은 법들을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진정성있고 일관성있게 밀어주세요. 20대만 민주당의 강점을 아는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알게될 것입니다. 민주당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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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민주당에서 일주일전에 대학생위원장을 선출했는데 오늘 12분의 토론을 듣고 소감을 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학생위원장
대학생위원회의 입장도 4팀의 의견과 별반 다를바가없고, 무상복지 시리즈를 내놓는것 뿐만이 아니라 진정성 일관성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반값 등록금 정책을 내놓기 전에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우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더욱더 많은 대학생들이 신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민주당 또한 상설특위위원회에서 전국위원회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대학생들을 만나고 조사를 했습니다. 대학생들 문제(등록금, 주거, 취업)가 지금까지는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전반적인 사회구조의 문제라는 것을 대학생들이 깨닳게되었고,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를 해야한다는 것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깨닫고 깨어난 젊은이들을 포용할 민주당의 준비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의원님들이 노력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우선은 당내에서 활동하고있는 대학생들하고도 소통의장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위원회에 대한 비판도 많았는데, 서툰점이 있는데 다음선거때부터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겸
저희가 평가를 1-4등으로 나누지는 않겠고 가장 자극적인 충고를 해준 팀은 연세대학교의 늘라온 연정팀이 해주셨고, 그 다음에 성균관대학교 슈퍼걸즈팀이고, 공동3위는 이화여대 에이스와 한양대 디피인사이드입니다.

-김유정
고생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오늘 쓴소리가 민주당을 신뢰할수있는 정당. 젊은 소리와 호흡할 수 있는 정당으로 변화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될것같습니다. 12분과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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