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의 수하한화]비례대표제, 합리적 정치의 선결조건
김종철 | 녹색평론 발행인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보를 전부 폭파하고 강을 원상태로 돌리면 됩니다.” “얼마 전에 완공했는데 폭파하려 하겠습니까? 22조원이나 들인걸요.” “이제 시작입니다. 4대강에 만들어놓은 보들을 그냥 놔두면 그 후유증 때문에 돈이 계속 들어갈 겁니다. 수질악화, 퇴적, 역행침식, 홍수 증가가 나타날 것이고, 앞으로 한국 국민의 출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겁니다. 4대강사업의 후속비용을 지속적으로 부담할 경제력을 가진 나라는 지금 지구상에 없습니다. 독일의 경제력으로도 어림없습니다. 보를 폭파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가장 값싸고 효과적입니다. 22조원이 소모된 지금 없애는 것이 앞으로 후속비용을 더 많이 들이고 없애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지요.” 이것은 지금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
=====지난 칼럼=====/김종철 칼럼
2012. 1. 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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