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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전혀 다른 것들끼리 얽혀 있습니다. 어느 것이 진짜이고 어느 것이 가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원래 알고 있던 그것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예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합니다.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끝도 없이 이리저리 무한 반복되는 이상한 시공간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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