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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서사, 드디어 출발하다.
열린 협동학제 학교를 꿈만 꿨는데 누군가는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이만큼 애를 썼다.
부러운 추진력이고, 고마운 끈기다.
고담준론이야 쉽지, 하나 열매는 손에 흙 묻히고 등에 땀 밴 사람이 있을 때에만 거둘 수 있는 법 아닌가.
개교식도 이렇게 멋지게 준비하다니... 마음과 생각과 손과 발을 낸 모든 분께 경의부터 표한다.

출발, 백하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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